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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미여성회 힘든 가운데서도 장학금 전달

리아 암스트롱 고문과 전직 회장 등 7명이 사재 출연해 한국 다문화가정 중학생과 초등학생에 장학금 전달.

홈리스 식사제공, 주정부 혜택 신청 돕기 등도 – Seattle 한인뉴스넷 출처

국제결혼한인여성들의 모임인 워싱턴주 한미여성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다문화 가정 장학금 전달 등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리아 암스트롱 상임고문과 이계숙ㆍ김양옥ㆍ조승주ㆍ박사라ㆍ김복란 전임 회장 및 이정수 상임이사는 최근 사재들을 모아 한국에 있는 2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가득담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2년 전 워싱턴주 한미여성회가 필리핀 출신 편모를 두고 있는 중학생과 페루 출신 편모를 두고 있는 초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약속을 올해도 어김없이 지켰다. 암스토롱 고문 등은 “이들 장학생 수혜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을 하면서 자립할 때까지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워싱턴주 한미여성회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홈리스들에 대한 식사 제공은 물론 한인들을 대상으로 워싱턴주 정부 코로나 지원혜택 신청서 작성 등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양옥 전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불우이웃을 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을 열지 못했지만 고문과 전직 회장 등이 솔선수범해 주머니를 털어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도 안전수칙을 지키며 잘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신임 회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워싱턴에 거주하는 모든 키마회원님들을 (WAKIMWA) 대표하여 2021년 신임 회장으로써 각 가정마다 사랑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리 모두 힘든 한해를 보내고, 이제 희망찬 2021년 신축한 “소의 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직접 만나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먼저 인사 드리게 됨을 양해 하여 주십시오.

저는 경북 대구 출생으로 1979년 플로리다 주립대 ( F.S.U ) 회계학부를  졸업하고 37년을 주, 국가 정부에서 검사관어로 일하던중 마지막 3년을 시애틀로 발령받아 일하게 되었으며 퇴직 하였습니다.  슬하에 두아들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시애틀에 왔을때 킴마 한미여성 단체를 알게되고 또, 단체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던 것 처럼 우리 단체가 이 지역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그런 단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앞에서 이끌어 주시고 뒤에서 밀어 주시며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한몸에 되고 한 식구가 되어 2021년을 새롭게 도약 할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1월 첫미팅인 토요일 23일 12시에 온라인으로 모두 만나뵙게 되길 바랍니다.

황 영옥 (young oak, Julia Larsen )회장 드림


2020 한미여성회 회장 임기를 마치면서

2020년은 역사에 한페이지가 될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리 워싱톤주 한미여성회가 계획했던 활동을 다 펼치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와중에도 일심동체가 되어 Nurish Food Bank에 $5,250 에 성금을 전달할수 있었고, 유권자 등록 돕기와, 노숙자 돕는 사업, 불우이웃 동포 돕기, 어려운 사업체 위한 성금신청 도움등 중요한 활동에 적극 첨여하시고 애쓰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우리 한미여성회는 국제 결혼한 여성들이 모인 단체로서 미주사회에 우뚝 설수있는 많은 조건을 가진 단체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를 사랑하며 널리 널리 우리 협회를 알리는데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은 모두 모이고 만나고 같이 활동 할수있는 해가 되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그리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형통하게 열매 맺기를 기원 합니다.

한 수지( Suzi Soister)